February, 2024
2012년 용의 해, 피아제는 음력 설을 기념하며 매력적인 타임피스로 구성된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12년이 지나 새롭게 찾아오는 용의 해, 피아제가 다시 한번 특별한 음력 설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대담한 창의성과 놀라운 정교함,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컬렉션은 용과 봉황의 강렬한 에너지를 기념합니다.
힘, 강인함,
번영의 상징
강인한 힘과 번영을 상징하는 용은 십이지신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존재입니다. 피아제는 2012년 음력 설 컬렉션을 통해 이러한 용의 명성에 걸맞은 하이 워치메이킹 컴플리케이션 4종, 메티에 다르 타임피스 8종, 하이 주얼리 시크릿 워치 2종 등을 포함한 총 24개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첫 컬렉션이 출시된 이후, 피아제는 매년 그해의 십이지신을 기념하며 주로 미니멀한 톤의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새로운 12년 주기의 시작을 맞이하며 피아제가 용과 봉황을 기리는 화려한 캡슐 컬렉션을 부활시킵니다. 중국에서 용과 봉황은 남성성과 여성성, 강인함과 힘, 희망과 부활,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상징합니다. 컬렉션은 탁월한 시계와 하이 주얼리 피스로 구성된 10가지 대담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주문 제작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호화롭고 특별한 하이 주얼리 커프 시계 한 쌍을 함께 선보입니다. 넘치는 생명력과 감동이 깃든 작품은 피아제의 디자인 코드를 유쾌하게 구현하며 동시에 비할 데 없이 탁월한 메종의 메티에 다르와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기념합니다.
탁월한
장인 기술
에나멜 공예 장인 아니타 포르쉐(Anita Porchet)는 2006년부터 피아제와 협업하며 열정과 인내, 그리고 미니어처 에나멜에 독특한 감성을 불어넣는 독보적인 전문성을 발휘해 왔습니다. 매년 피아제의 음력 설 기념 시계 제작에 참여해 온 그녀가 이번에는 38mm 알티플라노 조디악 레퍼런스 2종에 지극히 현대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담아냈습니다. 각각 38피스 한정으로 제작되는 시계의 다이얼에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푸른 용, 화이트 및 그레이 마더 오브 펄이 섬세하게 섞인 하늘, 그리고 그 하늘을 날아오르는 레드, 핑크, 오렌지 컬러의 봉황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탁월한 칠보세공 에나멜 기법과 빛, 그림자, 투명도를 자유롭게 다루는 그녀만의 시그니처 기법을 활용해 다이얼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용의 비늘과 봉황의 깃털은 골드 인그레이빙 기술로 완성되어 깊이감과 입체감이 돋보입니다. 장인 기술과 정교함이 어우러진 시계의 경이롭고 탁월한 디자인은 중국의 고전적 상징이라는 주제를 초월해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보편적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대담하고도 컬러풀한 매력을 품은 세트는 이처럼 새로운 스타일과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시계 4종에서도 테마는 이어집니다. 41mm 알티플라노 하이 주얼리 드래곤 시계에서는 아니타의 섬세한 파이요네(paillonné) 에나멜 세공 기법과 우아하고도 강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골드 인그레이빙 용이 조화를 이룹니다. 레드 래커 처리된 용의 눈, 그리고 블랙 오팔로 신비로운 화구를 움켜쥔 발톱의 모습을 그려낸 디자인은 화려한 선버스트 인그레이빙과 함께 찬란한 빛을 자아냅니다. 러그와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시계는 피아제의 유서 깊은 830P 매뉴팩처 울트라-씬 기계식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개별 번호가 부여된 8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피아제 엠퍼라도 시계에서도 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플라잉 뚜르비옹을 품은 화려한 구조의 시계는 대담하고 매혹적인 자태의 골드 인그레이빙 용이 케이스와 측면, 그리고 다이얼을 감각적으로 휘감는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그라데이션을 이루도록 하나씩 섬세하게 장식된 스노우 세팅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는 별이 반짝이는 푸른 하늘을 연상시킵니다. 46.5mm 직경의 시계는 탁월한 하이 워치메이킹과 주얼리 노하우를 갖춘 피아제를 대표하는 모델로, 예상할 수 없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진귀하고 섬세한 디자인을 표현한 2개의 피닉스 하이 주얼리 시계 또한 눈길을 끕니다. 비대칭 모티브를 담은 직경 32mm 시계에는 마르퀴즈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구현한 화려한 깃털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다이얼 위로 골드 인그레이빙 디테일이 유려히 흐르며 디자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여기에 피아제의 가장 탁월한 골드 인그레이빙 기법으로 손꼽히는 데코 팰리스(Decor Palace) 마감 기법을 더한 골드 브레이슬릿이 작품을 완성합니다. 두 번째 모델은 루비와 화이트 골드 조합으로 출시되며, 각각 8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됩니다.
꿈의
오브제
이번 음력 설 캡슐 컬렉션에서는 최초로 하이 주얼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유니크한 매력의 드래곤 브로치와 링, 피닉스 이어 커프 2종입니다.
대담한 시그넷 링의 중심부에는 4.02캐럿의 모잠비크산 쿠션 컷 루비가 세팅되어 있으며, 여기에 그라데이션을 이루는 스페사르타이트 및 스피넬 세팅이 조화를 이룹니다. 곳곳에 더해진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골드 인그레이빙이 풍성한 매력을 강조합니다. 영롱한 드래곤 브로치에는 쿠션 컷 옐로우 사파이어, 스페사르타이트, 스피넬 등의 매혹적인 3가지 스톤이 세팅되어 있으며, 곳곳에 자리한 라운드 컷 루비, 스페사르타이트, 스피넬이 생생한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완벽한 매치를 이루는 컬러의 센터 스톤 페어를 찾기 위해 피아제는 무려 8개월을 할애했습니다.
오늘날 피아제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이어 커프는 비대칭, 화려한 감성, 고급스러운 품격 등 피아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피닉스 주얼리 시계 2종과 닮아 있는 이어 커프는 다이아몬드와 핑크 골드, 또는 루비와 화이트 골드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탁월한 골드 인그레이빙 사이로 마르퀴즈, 페어,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춤을 추는 듯한 광채가 돋보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 풍성한 볼륨, 그리고 완벽한 빛으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마지막 전율의
주인공:
주문 제작
하이 주얼리
커프 시계 2종
대담한 매력의 드래콘 커프 시계의 가장자리에는 오닉스가 둘러져 있으며, 바게트, 마르퀴즈,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의 조합이 풍부한 텍스처와 생동감을 더합니다. 시계의 다이얼과 웅장한 블랙 오팔 카보숑을 감싸 안은 듯한 용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편 매력적인 루벨라이트 카보숑이 세팅된 골드 인그레이빙 피닉스 커프는 라운드 및 마퀴즈 컷으로 완성된 핑크 루비, 핑크 사파이어, 코발트 스피넬로 호화로움을 자아냅니다. 화려한 핑크빛 깃털은 예상을 뛰어넘는 마지막 포인트를 완성하며, 깃털을 탈부착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저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닌 커프 2종은 고객이 원하는 마감 기법과 젬스톤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십이지간의 새로운 주기를 알리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풍부한 에너지와 감동, 그리고 유쾌한 자유로움을 발산합니다. 독창성과 대담함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피아제만의 코드를 고스란히 구현해 낸 특별한 워치메이킹 및 하이 주얼리 작품을 만나보세요.